글로벌 특송 기업인 페덱스 익스프레스는 삼성전자로지텍으로부터 혁신적인 물류 솔루션 제공과 윤리 경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3년 베스트 파트너 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페덱스는 전 세계와 삼성을 연결하는 신뢰할 수 있는 물류 서비스 제공사로서의 노력을 증명했다. 페덱스가 베스트 파트너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2023년 특송업체 중 유일하게 수상한 기업이기도 하다.
박원빈 페덱스 한국 지사장은 “이번 수상은 고객에게 우수한 서비스와 탁월한 페덱스 이용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는 팀원들의 노고와 변함없는 헌신의 결과”라며 “페덱스가 하는 모든 일의 중심에는 고객이 있다. 페덱스를 신뢰해준 삼성전자로지텍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페덱스는 당사와 고객을 위해 더 나은 미래를 계속해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페덱스는 모두를 위한 보다 스마트한 공급망을 구축하고 한국 고객의 변화하는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네트워크와 운영을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있다. 페덱스는 수입 물품 당일 배송 서비스를 지난해 도입하여 국내 고객의 80% 이상이 항공편 도착 당일에 물품을 수령할 수 있게 되었다. 최근에는 페덱스십매니저에 시간 절약 기능을 추가하고 이커머스 플랫폼 및 마켓플레이스와의 통합을 강화해 소기업 및 이커머스 판매자가 배송을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