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부회장, 발틱국제해사기구협의회 총회 참석 예정

趙秀鎬 한진해운 부회장(발틱국제해사기구협의회 부회장)은 오는 5월 14일에서 16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발틱국제해사기구 협의회(BIMCO) 총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趙부회장은 이번 총회에서 세계 각국의 주요 해운업계 지도자들과 세계 해운업계 현안 및 발전방향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며 특히 2001년 베이징 BIMCO General Meeting의 행사 중 워크숍에 패널로 참가하여 "Liner Shipping in Asia"와 "The Technical & Commercial Considerations with regard to Size,Capacity and Economics of Container Vessels"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할 예정으로 있다.
발틱국제해사기구협의회(BIMCO)는 덴마크 코펜하겐에 본부를 둔 세계 최대의 국제민간해사기구로서 趙부회장은 지난 94년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동 기구의 이사로 선임된 이래 지난 95년부터 99년까지는 집행위원으로 99년에는 부회장으로 선임되어 국제 해운업계에서 한국 선사들의 권익보호 및 활동 영역 증대를 위해 기여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