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물류지원단은 새정부 공공기관 혁신계획의 충실한 이행 성과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공공기관 혁신 유공포상’에서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적극행정 발굴, 혁신 우수사례 발굴·확산 등 공공기관의 업무혁신 및 발전에 대한 공적과 기관의 고객만족도, 경영평가, 안전관리 등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단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우체국물류지원단은 이번 유공 포상에서 새정부 공공기관 혁신계획의 충실한 이행과 POLA형 자율혁신 추진, ESG 경영 실천 및 공적역할 강화 등 적극적인 업무혁신 성과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체국물류지원단은 ▲정원감축 ▲조직 대부서화 ▲경상경비 절감 ▲불필요한 자산 매각 ▲과도한 복리후생 정비 ▲직무급 비중 확대 등 새정부 공공기관 혁신계획을 적극 이행했다.
또한 임원, 본사 처장 및 실장, 외부전문가, 시민참여 혁신단 등으로 구성된 비상 경영혁신위원회 구성·운영을 통해 ▲책임경영 기반 구축 ▲재무건전성 강화 ▲디지털 업무기반 조성 ▲안전·보건경영체계 강화 ▲핵심사업 업무 프로세스 개선 등 POLA형 자율혁신 계획을 수립·추진했다.
이외에도 ▲ESG 지원사업 기금출연 및 중소기업 성과공유 확대 △취약계층 기부물품(푸드뱅크) 운송 지원 확대 ▲가뭄지역 대상 먹는 물 기부·운송 지원 ▲불용판정된 전기·전자제품의 자원순환 체계 구축 ▲노후 소포차량 대상 전기차 전환 및 운송차량 배출저감 장치 설치 확대 등 ESG 경영 및 공적역할을 강화했다.
우체국물류지원단 변주용 이사장은 “우체국물류지원단 임직원 모두의 경영혁신에 대한 의지와 노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민에게 행복을 전하는 스마트 우편물류 전문기관으로서 ‘실행으로 혁신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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