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상운 김일동 회장이 한국해양대학교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23년 12월 28일 해사대학 신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명예박사 학위수여식에는 김일동 대륙상운 회장
(사진 앞줄 오른쪽에서 두번째)과 가족, 최석윤 한국해양대 총장 직무대리와 대학 주요 관계자, 대내외 주요 관계자 다수가 참석했다.
김일동 대륙상운 회장은 경기평택항의 무한한 잠재와 가능성을 발견하고 항만 설비에 과감한 투자를 함으로서 만업계의 전반적인 발전에 이해타산을 가리지 않는 경영마인드로 경영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또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사재를 출연해 지원을 이어오고 있는데, 2019년 7월 재단법인 희양장학재단을 설립해 해사고등학교와 한국해양대학교 등의 294명 재학생들에게 2억8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해운항만 분야의 상생협력, 청소년 해양교육, 우수한 인재육성 지원을 위한 각종 기관·단체 후원 및 장학사업을 적극 실시하고 있어 기업경영을 운영하는 자랑스러운 해양인의 애국·애교적 정신이 지역사회에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최석윤 한국해양대 총장 직무대리는 “김일동 회장의 훌륭한 업적 덕분에 우리 학생들이 찬란한 미래를 꿈꿀 수 있게 됐다”며 “내일의 꿈을 펼치고 기둥이 될 젊은이들에게 훌륭한 롤모델이 되는 김일동 회장의 명예박사학위 수여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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