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21 09:51

롯데글로벌로지스, 공항 외 수하물 수속서비스 '이지드랍' 정식 운영

이달 29일부터 본격 개시…인천공항공사와 관련 업무협약 체결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최근 인천공항공사와 ‘인천공항 등 공항 외 수하물수속 서비스 운영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여객편의를 위해 공항 외 지역인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 서울홍대 호텔’에서 수하물수속서비스인 이지드랍(Easy-Drop) 서비스를 이달 29일부터 정식 운영한다.

이지드랍서비스는 항공 여객의 수하물을 거점(홀리데이인 홍대 내 이지드랍서비스 카운터)에서 항공권 발권 및 수하물 위탁 후, 인천공항에서 별도의 절차(수속 및 수하물 접수) 없이 도착지 공항에서 수하물을 수령하는 서비스이다. 인천공항으로 출국하는 여객들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업무협약에 따라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서비스 거점 운영, 발권 및 수속, 보안봉인된 수하물 운송, 자원 및 인프라를 제공하고, 인천공항공사는 ▲서비스 운영시스템 제공, 서비스 활성화 및 항공사의 참여에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지드랍서비스 이용 고객은 핸즈프리(Hands-Free) 여행을 할 수 있고, 사전 체크인 서비스로 시간 절약 및 짐 운반에 대한 부담도 줄일 수 있다.

양사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을 시작으로 향후 대상 항공사를 계속 확대할 예정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항공사, 여행사 및 카드사등과 협업을 강화하고, 거점을 확대해 운영할 것”이라며 “서비스에 대한 인지도 향상 및 활성화를 통해 인천공항 출국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롯데글로벌로지스 김공수 글로벌사업본부장 및 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등이 참석했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HITTAGO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ger Chennai 11/27 12/21 Wan hai
    Mogral 11/28 12/28 KOREA SHIPPING
    Ym Warmth 12/03 12/26 Yangming Korea
  • BUSAN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Jakarta 11/25 12/01 Sinokor
    Kmtc Jakarta 11/25 12/02 Heung-A
    Kmtc Xiamen 11/25 12/02 Sinokor
  • BUSAN Yarimc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Reef 12/02 01/25 MSC Korea
    Msc Sveva 12/09 02/01 MSC Korea
    Msc Diana 12/16 02/08 MSC Korea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Xiamen 11/25 12/08 Sinokor
    Tianjin Voyager 11/27 12/08 Doowoo
    Wan Hai 311 11/27 12/10 Wan hai
  • BUSAN SEMAR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1 11/27 12/12 Wan hai
    Wan Hai 288 11/28 12/19 Wan hai
    Ym Certainty 11/30 12/19 Wan hai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