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물류협회(KIFFA)는 지난 21일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자 일산 고봉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연탄 총 5000장을 나누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13년째 연탄 기부 활동을 해오고 있는 원제철 회장은 “추운 겨울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께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회원사 및 임직원, 홍보대사와 함께 마음을 모았다”며 “연탄은 그 자체가 헌신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오늘은 봉사가 아니라 보람을 느끼는 행복지수가 높아진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기문 고봉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듯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국제물류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연탄의 불씨처럼 따뜻한 고봉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은 KIFFA 회원사 및 사무국 임직원, KIFFA 홍보대사, 충정교회 등 총 70여 명이 함께 한 가운데 일산 고봉동에서 이뤄졌으며, 앞으로도 회원사와 뜻을 모아 지역사회 및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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