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01 14:40

페덱스, 아태·AMEA 시장 내 고객 배송품 탄소배출량 관리 강화

탄소배출량 정보 확인 가능한 신규 툴 출시


세계 최대의 특송 회사 중 하나인 페덱스익스프레스(페덱스)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중동 및 아프리카 (AMEA) 시장의 고객들이 페덱스 네트워크 내 배송품의 탄소 배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신규 툴 '페덱스 서스테인어빌리티 인사이츠(FedEx Sustainability Insight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고객들은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한 미래 운송 전략에 대한 더 나은 결정을 내리는데 이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

페덱스 데이터웍스(FedEx Dataworks)가 개발한 이 혁신적인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 엔진은 거의 실시간에 가까운 페덱스 네트워크 데이터를 활용해 CO2e(이산화탄소 환산량) 배출량을 추정한다. 고객들은 개별 송장 번호에 대한 배출량 데이터는 물론, 개인 계정에 대한 과거 데이터도 집계하여 볼 수 있다. 새 툴에는 운송 수단, 서비스 유형과 페덱스익스프레스로 발송이 가능한 모든 국가 또는 지역을 포함한 데이터가 표시된다. 

지속가능성이 모든 종류의 비즈니스에서 전략적 우선순위가 됨에 따라 페덱스 서스테인어빌리티 인사이츠는 고객이 공급망 내 배출량에 대해 더 잘 파악할 수 있도록 하며 보고 및 전략적 미래 계획 수립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툴이다.

카왈 프리트 페덱스익스프레스 아시아태평양·중동·아프리카(AMEA) 지역 회장은 “환경 관리와 투명한 지속가능성 보고는 이제 비즈니스에서 보편적인 필수 사항이 되었고 동시에 소비자들도 전자상거래 구매 결정 시 지속가능성을 고려한다”며, “페덱스 서스테인어빌리티 인사이츠는 고객에게 소비자 기대를 충족하고, 비즈니스 및 지속가능성에 대한 노력을 증진하기 위한 방법을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배출 데이터에 직접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박원빈 페덱스익스프레스 한국지사장은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어떤 변화가 필요한지를 확인할 수 있는 탄소 배출에 관한 정보를 찾는 국내 기업과 소비자들의 수요가 더욱 증가하고 있다.  페덱스는 페덱스 서스테인어빌리티 인사이츠를 통해 고객에게 투명성을 향상시켜줄 가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사업을 위해 보다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신규 툴은 2040년까지 탄소 중립 운영을 달성하고자 하는 페덱스의 지속적인 노력을 보완한다. 페덱스는 택배 집하 및 배송 차량의 전동화, 더 효율적인 시설, 연료 및 운송 수단, 자연 탄소 포집에 대한 투자 등의 영역에 중점을 두고 있다. 페덱스 서스테인어빌리티 인사이츠는 데이터 기반 예측 인사이트 및 모델링을 통해 네트워크 효율성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기회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함으로써 탄소 중립 운영 목표를 향한 페덱스의 노력을 지원할 것이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Proto 11/27 12/02 Sinokor
    Pegasus Proto 11/27 12/02 H.S. Line
    Sawasdee Capella 11/27 12/04 Heung-A
  • BUSAN CHITTAGO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ger Chennai 11/27 12/21 Wan hai
    Mogral 11/28 12/28 KOREA SHIPPING
    Ym Warmth 12/03 12/26 Yangming Korea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anjin Voyager 11/27 12/08 Doowoo
    Wan Hai 311 11/27 12/10 Wan hai
    Kmtc Haiphong 11/28 12/09 KMTC
  • BUSAN SEMAR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1 11/27 12/12 Wan hai
    Wan Hai 288 11/28 12/19 Wan hai
    Ym Certainty 11/30 12/19 Wan hai
  • BUSAN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Proto 11/27 12/02 Sinokor
    Pegasus Proto 11/27 12/02 H.S. Line
    Sawasdee Capella 11/27 12/04 Heung-A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