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여수엑스포 사후활용사업 이관에 따른 전문 인력 채용과 침체된 고용시장의 활성화를 위하여 역대 최대 규모의 채용을 이뤄진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YGPA의 새로운 사업영역이 된 여수엑스포 사후활용사업 추진을 위해 추진단장을 비롯하여 실무 전문가, 경력 및 신입직원까지 총 13명의 규모로 추진된다.
세부 채용 분야와 인원은 ▲추진단장 개방형계약직(가급) 1명 ▲실무 전문가 제한경쟁 채용 3명(사무(일반) 4, 5, 6급 각 1명) ▲경력직원 4명(4급 3명(사무(일반), 사무(회계), 기술(건축) 각 1명), 6급 1명(기술(기계)) ▲신입직원(7급(가)) 5명(사무(일반), 기술(건축, 토목, 전기, 통신) 각 1명이다.
한편, YGPA는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 절차를 준수하고 직무능력 중심의 인재 채용을 위하여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채용 일정은 7월 6일 채용공고 후, 지원서 접수(7월 14일 ~ 7월 21일), 필기시험(8월 13일), 면접시험(8월 29일 ~ 30일)을 거쳐 9월 7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직원 채용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은 YGPA 누리집(http://www.ygpa.or.kr), 채용 전용 홈페이지(http://ygpa.incruit.com), 알리오, 워크넷, 나라일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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