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은 택배 종사자 및 협력사와 함께 한팀으로서 택배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고 고객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한팀(HAN Team)'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비스 품질 경영' 공동 선언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우리는 한진, 모두가 HAN Team’을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HAN Team 캠페인은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담보하기 위해 한진을 주축으로 한진 사업장 내 택배/물류 종사자, 국내외 고객사 및 협력사가 고객 가치 및 회사의 성장 목표를 공유하고 단합하여 하나의 팀으로서 고객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캠페인이다.
한진은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지난 22일에는 캠페인 소개 영상을 유튜브 등에 공개하며 온라인 선포식을 진행한데 이어, 지난 29일에는 송파구 장지동에 위치한 한진택배 동서울 허브 터미널에서 '서비스 품질 경영' 공동 선언 선포식을 진행했다.
서비스 품질 경영 공동 선언 선포식에는 한진 택배사업본부 관계자를 비롯해 전국 약 830개 한진택배 대리점과 약 1만명의 택배 종사자를 대표해 전국한진택배대리점협회 오문우 회장과 지난 15년 이상 택배기사로 근속한 잠실동 소재 대리점 소속 김창수 택배기사가 참석했다.
또한 한진택배 협력사를 대표하여 조업사 SU이노베이션 문호경 대표, 간선 운송사 카리스로지스 최구헌 대표, 통합콜센터 운영 유니에스 현태봉 부사장도 참석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서비스 품질 보증제 설명과 캠페인 소개 영상 시청 및 선포문 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서비스 품질 보증제는 고객사를 대상으로 익일배송 보장률, 고객불만 당일 처리율 등을 높이는 것은 물론, 배송 추적 및 알림 등의 고객 디지털 경험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여 한진택배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충성 고객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한진택배를 이용하는 고객사 및 소비자분들을 위한 서비스 품질은 우리회사의 지속 가능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며 "앞으로도 현장 종사자 및 협력사와 함께 고객사 및 소비자분들께 가치있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 가치를 극대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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