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M FAIR가 2023년 스마트물류 트렌드를 전망한다.
SCM FAIR 2023는 최근 SCM과 물류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오는 2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스마트 물류 대전망 콘퍼런스'를 온라인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이앤씨메쎄와 스마트미디어그룹 첨단이 전시 공동 주최한 이번 콘퍼런스는 물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필수적인 효율적인 공급망관리 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콘퍼런스에선 혁신적인 스마트 제조 분야부터 AI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포워딩, 스마트 모빌리티를 비롯해 물류 로봇을 활용한 MFC 전략, 글로벌 공급망 가시성 확보를 위한 솔루션, 물류 자동화 시스템 등 다양한 기업 사례와 전문가의 인사이트가 제공될 예정이다.
첫째날인 2월 15일에는 'GS1 기반의 스마트제조 혁신'이라는 주제로 카이스트 오토아이디랩 정만기 책임연구원이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정만기 책임연구원은 GS1 기반의 국제표준 소개, GS1을 활용한 스마트제조 혁신 사례, 스마트제조 GS1 플랫폼 등을 소개한다.
다음으로는 삼성SDS 문신정 그룹장이 '주목받는 시장, 디지털 포워딩'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모비어스밸류체인 김선우 상무의 발표를 마지막으로 오전 세션이 종료된다.
오후부터 진행되는 스마트 물류 세션에서는 오토스토어시스템 최준갑 부장이 '공간 개념의 새롭게 정의한 스마트 물류, 오토스토어'라는 주제로 발표에 참여하며, 지브라테크놀로지스코리아 박 현 이사가 '스마트 물류를 위한 기업용 엣지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생산성 개선에 기여하는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소개한다.
첫쨋날 마지막 주제발표를 맡은 셀러노트 이중원 대표는 '쉽다가 이야기하는 디지털 포워딩'이라는 주제로 디지털 물류 서비스의 구분과 정의, 해외 디지털 포워딩 서비스 현황, 디지털 포워딩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소개하며 인사이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둘째날인 2월 16일에는 'Visibility to Traceability, 비즈니스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공급망 가시성 전략'이라는 주제로 윌로그 최명아 CMO가 발표한다. 최명아 CMO는 이 발표에서 Supply chain visibility의 대두, Visibility to Traceability로의 전환 및 기대효과, 비즈니스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공급망 전략 등을 소개한다.
연세대학교 조성배 교수는 '초거대 인공지능의 실체와 물류분야의 적용방안'을 주제로 발표하며, 초거대 인공지능의 정의와 현황, 물류 분야의 응용사례,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의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끝으로, 카카오모빌리티 김정민 팀장은 'AI, 미래 모빌리티와 물류'라는 주제로, 모빌리티 플랫폼에 대한 개요와 Next Mobility를 위한 스마트 모빌리티 기술, 모빌리티 플랫폼이 바라보는 물류에 대해 발표한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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