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공사가 안전보건경영을 선포했다.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1월2일 ‘공사 안전보건경영방침’선포식을 진행한 후 평택 사업장에 대한 순시 및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현장 직원을 격려했다.
김석구 사장은 지난해 12월16일 취임 이후 안전보건경영방침 수립에 있어 “안전보건관리를 최우선 가치로 인정하고, ESG 경영을 추구하는 공기업으로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선포식 행사 이후 평택 소재 사업장인 평택항 홍보관과 마린센터, 항만배후단지 1단계 자유무역지역 및 항만배후단지 2단계 개발 현장을 순시하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직원들 또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과 이번 선포식 및 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공사 사장의 안전ㆍ보건 관리에 관한 확고한 의지를 업무에 반영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관련해 근로자와 사업장의 이용 및 고객의 안전을 위해 세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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