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북항 재개발사업 대국민 인지도 및 이해도를 제고하고 사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용역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BPA는 홍보 전문업체를 통해 북항재개발 홍보관과 공식 SNS를 지속 운영하고자 ‘부산항 북항 재개발사업 홍보기획 및 실행용역’ 입찰참가 신청을 1월 30일 15시까지 접수받는다.
계약기간은 체결일로부터 12개월이며, 주요과업은 홍보전략 수립 및 실행, 북항재개발 홍보관 운영, 공식SNS 활용 온라인 홍보·이벤트 시행, 방송·언론매체 활용 홍보 컨텐츠 제작 등이다.
입찰참가 자격, 평가방법 등 상세사항은 나라장터 홈페이지 입찰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입찰에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공고기간 내 입찰참가 신청서 및 제안서 등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BPA 강준석 사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북항 재개발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국정과제인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관련해서도 북항재개발사업과 연계해 적극적인 협력과 홍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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