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29 10:08

한진, 택배·물류 IT시스템 개선으로 스마트솔루션 강화

택배서비스, 물류 운송 품목별로 개별 운영된 IT시스템 통합


한진은 급변하는 택배·물류 환경에 대응해 차별화된 통합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디지털 전환(DT)에 대응할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택배·물류 IT시스템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한진이 택배사업의 기업고객에게 웹 솔루션을 제공해온 택배정보시스템인 ‘포커스 시스템’을 ‘차세대 모바일 포커스 시스템’으로 향상했다.

개선된 시스템의 주요 내용으론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업무용 전자기기의 다양화에 따라 모바일 버전으로도 개발했고, 크롬·익스플로러 등 어떠한 접속 웹 브라우저 환경에서도 동일하게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여 고객의 업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기존에 기업고객용과 1인 창업자, 스타트업 등 소규모로 택배를 발송하는 고객을 위한 원클릭 택배서비스용 시스템으로 개별 운영해오던 것을 통합 운영하게 돼 고객 관리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특히 피킹&팩킹 목록, 세금계산서 발급 요청, CS 불만 접수 및 결과 확인 등 ‘차세대 모바일 포커스 시스템’만의 차별화된 기능도 제공한다. 향후에도 고객 피드백과 요청사항을 상시 확인하여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보완해 나가고,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 진출 지원을 위해 런칭한 ‘디지털 이지오더’ 등 ㈜한진이 보유한 플랫폼과도 연계해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택배 IT시스템인 ‘차세대 모바일 포커스 시스템’ 함께 물류 운송관리 시스템인 TMS(Transportation Management System)도 기존에 주요 화물 유형별로 나누어져 있던 시스템의 통합과 모바일 기반의 실시간 차량 관제시스템을 연동한 ‘통합 TMS’로 업그레이드했다.

‘통합 TMS’의 주요 업그레이드 내용으로는 화물 유형별로 분산돼 있던 기존 운송관리 시스템을 통합 구축하여 일관된 업무 처리가 가능하고, 관세청 및 화물정보망과의 연동으로 기존 8단계의 업무를 4단계로 축소해 업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운전자가 모바일에서 본인인증만 거치면 계약이 가능한 간편 전자계약을 도입하여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고객은 실시간으로 차량의 위치정보, 운송현황 및 실적을 PC, 태블릿을 비롯해 모바일에서도 확인할 수 있어 화물운송 데이터에 대한 가시성을 향상시켰다.

향후에는 AI, 빅데이터, IoT 등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시스템 및 모바일 지원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한진 관계자는 “차세대 시스템 도입을 통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택배·물류 관련 데이터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활용하여 물류시장의 환경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IT 부문에 지속적으로 투자를 진행해 스마트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물류산업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HIB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Victory Star 12/24 12/27 Taiyoung
    Victory Star 12/24 12/28 Pan Con
    Victory Star 12/25 12/28 KMTC
  • BUSAN KARACH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sl Christen 12/27 01/17 Kukbo Express
    Msc Melatilde 12/27 01/23 MSC Korea
    Esl Oman 12/29 01/26 T.S. Line Ltd
  • BUSAN BANGKO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Gwangyang 12/24 01/04 Heung-A
    Kmtc Gwangyang 12/25 01/03 Sinokor
    Sm Jakarta 12/25 01/05 SM LINE
  • BUSAN OSAK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onor Ocean 12/23 12/25 Heung-A
    Dongjin Fortune 12/23 12/25 Pan Con
    Dongjin Fortune 12/23 12/25 Taiyoung
  • BUSAN TAKAMATSU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Dongjin Fortune 12/23 12/26 Pan Con
    Sunny Maple 12/26 12/29 KMTC
    Dongjin Fortune 12/28 12/31 KMTC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