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23 11:08

우리나라, 첫 IMO 회원국감사서 최우수성적 쾌거

지적 1건 모범사례 2건…96개 수감회원국중 지적사항 가장 적어


해양수산부는 처음으로 진행한 국제해사기구(IMO) 주관 회원국 감사(IMSAS)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IMO는 2016년부터 총 175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7년에 한 번씩 선박 안전과 해양 환경 국제협약 이행 실태를 점검하는 감사를 벌이고 있다.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항공 보안 현황 감사(USOPA)와 유사하며 해운해사 분야의 국제 신인도와 직결돼 피감 국가로선 매우 중요하다.

우리나라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IMO 감사팀의 감사를 받은 결과 IMO 데이터베이스에 일부 정보를 등재하지 않았다는 지적사항이 1건 확인됐다.

이 결과는 회원국감사를 받은 96개 회원국 중 가장 좋은 성적이다. 국가 평균 지적 건수는 평균 10건이며 우리나라 전까지 지적사항을 가장 적게 받은 사례는 2건이었다. 

아울러 IMO 감사팀은 해수부가 총괄부처로서 협약 이행을 조정‧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점, 개정된 국제협약과 국내법을 비교하는 관리시스템(www.koregs.org)을 운영함으로써 협약을 적시에 국내에 도입할 수 있도록 한 점 등 2건을 모범사례로 꼽았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IMO 회원국 감사에서 좋은 성적을 거둠으로써 국제해사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높이게 됐다”며 “이번 감사 결과를 발판으로 친환경, 디지털 전환 등 국제해사 분야의 주요 현안을 선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SINGAPOR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Lisbon 04/25 05/17 CMA CGM Korea
    One Treasure 04/26 05/07 HMM
    Msc Odessa V 04/27 05/06 MSC Korea
  • INCHEON ALEXANDRI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os Bangkok 04/28 06/26 Always Blue Sea & Air
    Asl Hong Kong 05/05 06/26 Always Blue Sea & Air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Wholesome 04/27 05/10 HMM
    Hyundai Saturn 04/28 05/11 HMM
    President Eisenhower 04/30 05/11 CMA CGM Korea
  • BUSAN HAMBUR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Treasure 04/26 06/10 Tongjin
    One Treasure 04/26 06/10 Tongjin
    Hmm Southampton 04/27 06/16 HMM
  • BUSAN PASIR GUD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s Tacoma 04/25 05/05 T.S. Line Ltd
    Ever Burly 04/27 05/08 Sinokor
    As Patria 04/28 05/12 T.S. Line Ltd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