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중개업협회는 코로나19 대유행 사태로 2019년 이후 중단했던 해운중개업 종사자 실무교육을 3년 만에 재개한다고 15일 밝혔다.
협회는 오는 12월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서울 여의도 해운빌딩 10층 한국선주협회 대회의실에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19~20일 드라이벌크시장과 용선영업 이해(정갑선 전 팬오션 부사장), 21일 선박매매 중개(권순일 에스티엘쉬핑 대표), 22일 해운경기주기 전망(양창호 전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 23일 선하증권 계약(손점열 태크마린 부사장) 순으로 진행된다.
교육시간은 오후 2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3시간이며, 정원은 선착순 50명, 수강료는 20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해운중개업협회(☎ 02-701-6021)에 문의하면 된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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