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충칭 신흥양저장운송사는 위험품터미널프로젝트 준공 검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총 1억8000만위안(약 340억원)을 투입해 충칭항장수항구역 장수강북작업구에 5개의 3000t급 유류와 액체화공제품을 취급하는 선석과 배후시설을 건설한다.
연간 취급능력은 500만t으로 유류제품, 원유, 에스테르, 벤젠 및 알코올 등 액체 위험화공품과 위험화공품류를 취급할 수 있게 설계됐다. 장강상류의 전체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위험화공품터미널이다.
충칭신흥양저장운송회사는 장잉흥양물류그룹 자회사로 이 터미널은 30만CBM 물류저장탱크구역 물류프로젝트 중의 한 부분이다.
장잉흥양물류그룹은 장강황금수도 충칭신흥양터미널의 개방구물류발전을 가속화해 질적발전을 적극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장잉흥양물류그룹 측은 “운남성, 귀주성, 사천성, 섬서성, 충칭 지역에 통합된 유제품 및 액체화공품 물류종합서비스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수화공원구의 액체위험화공품 집배송센터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상하이=박노언 통신원 nounpark@hanmail.net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