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01 09:06

IPA, 인천항 국제여객부두 과속경보시스템 도입

차량속도 표시, 과속시 경보 울리는 ‘스피드 디스플레이’ 운영
 


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항 국제여객부두이용자의 안전 확보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과속경보시스템을 도입·운영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IPA가 도입한 과속경보시스템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스피드 디스플레이’로, 차량 속도를 숫자로 표시하고 과속 시 경보를 표시하므로 운전자의 안전속도 준수와 향후 자발적인 안전주행을 기대할 수 있다.

IPA는 국제여객부두 내 ▲왕복 4차선 구간에 2기(양방향) ▲800m 직선 구간 2기 등 총 4기의 과속경보시스템을 도입해 부두 이용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항만 내 30km/h(잔교, 에이프런 구간의 경우 10km/h) 이내 제한속도 정보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안전속도에 대한 의식을 환기시킨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4분기 중 인천항보안공사와 합동으로 부두 내 ‘과속운행 집중단속’을 시행하여 과속적발 시 일정기간 동안 부두 출입제한 패널티를 부여하는 등 안전문화 정착에 힘쓸 예정이다. 

현재 항만 내에서 과속운행으로 적발될 경우 30일간 출입이 제한되고, 동일 건으로 2회 이상 적발되면 2배까지 가산하여 항만 출입이 제한될 수 있다.

IPA 김성철 여객사업부장은 “인천항 이용자의 안전 확보에 힘쓰고, 안전문화 확산을 주도할 것”이라며, “모든 항만 이용자가 주도적인 안전의식 개선과 이행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IPA는 올해 상반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KOSHA)과 합동 점검을 통해 항만 내 안전 위해요소를 점검하고 ‘인천항 국제여객부두 안전시설물 개선 계획’을 수립했으며, 안전 위해요소 개선을 위해 국제여객부두 출입 게이트 내·외부에 과속방지턱을 설치한 바 있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resident Bush 09/25 10/06 CMA CGM Korea
    Hyundai Earth 09/25 10/07 HMM
    Maersk Shivling 09/26 10/11 MSC Korea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hennai Voyager 09/25 10/06 Doowoo
    Wan Hai 288 09/26 10/15 Wan hai
    Ym Constancy 09/28 10/15 Wan hai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57 09/25 10/24 Wan hai
    X-press Phoenix 09/26 10/13 FARMKO GLS
    X-press Phoenix 09/27 10/14 Sinokor
  • BUSAN VLADIVOSTO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rovident 09/25 09/27 Dong Young
    He Sheng 09/25 09/27 Heung-A
    He Sheng 09/25 09/28 Heung-A
  • INCHEON SHIMIZU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y Incheon 09/25 09/29 Taiyoung
    Ty Incheon 09/26 09/30 Pan Con
    Bal Star 10/02 10/06 Taiyoung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