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19 10:38

동륜물류, 에이치유로지스틱스와 손잡고 친환경 물류 개척

부산항 친환경 LNG 로드트랙터 운송사로 선정돼


수출입컨테이너전문 운송기업인 동륜물류와 에이치유로지스틱스는 국내 항만 최초로 부산항만공사(BPA)에서 시행하는 ‘부산항 친환경 LNG 로드트랙터 도입사업’의 운송사로 선정돼 시범운행을 시작한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 17일 BPA 주관으로 한국가스공사, 한국천연가스수소차량협회, 타타대우상용차, 동륜물류, 에이치유로지스틱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LNG 로드트랙터 인도식’을 열고 깨끗한 부산항 만들기를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최근 지구 온난화로 인한 여러 문제를 해결하고자 정부는 기존의 경유 대신 LNG(액화천연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운송수단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이번에 운송을 시작한 로드트랙터는 차량운행과정에서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거의 발생시키지 않아 대기환경 개선에 효과적이며, 요소수를 필요로 하지 않아 유지비가 낮은 장점이 있어 최근 각광받는 운송수단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를 위해 BPA는 지난 2월 운송사 동륜물류, 에이치유로지스틱스와 ‘부산항 친환경 LNG 로드트랙터 도입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1년간 LNG 로드트랙터 운행성과를 모니터링한 후 확대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에이치유로지스틱스 김형섭 대표는 “이번에 미세먼지 없는 친환경 부산항 구현을 위한 사업에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항만의 최일선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당사는 깨끗하고 안전한 항만을 만들기 위해 LNG 및 수소에너지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기존장비들을 점차 친환경운송수단으로 교체하는 중장기목표를 설정하고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 부산=김진우 기자 jw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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