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는 최근 대학생 사회공헌 네트워크인 ‘NER’와 ‘ESG패밀리’가 ESG교류 강화를 위해 공사 본사를 방문해 부산항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회공헌 활동가 양성을 위해 부산광역시사회공헌정보센터와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관, 주최한 ESG패밀리×NER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워크숍 일환으로 대학생 및 사회복지사 등 18명이 BPA를 방문했다.
대학생 등은 부산항 항만안내선 ‘새누리호’를 타고 선상에서 BPA의 ESG 활동과 사회공헌 사업에 관해 설명을 듣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NER’은 부산지역 대학생을 통해 사회공헌 가치와 트렌드를 전파하고 미래의 사회공헌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한 네트워크다. ‘ESG패밀리’는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지속적 소통과 교류를 통해 사회공헌과 ESG에 관해 탐구하고, 공유문화를 창출하기 위해 운영되는 네트워크다.
NER 워크숍은 9월30일~10월1일 양일간 진행됐으며 기업탐방, 사회공헌·ESG 특강, 대학생 활동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강준석 BPA 사장은 “우리 공사는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해 다양한 공헌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대학생 네트워크와 교류하는 이번 행사가 미래의 사회공헌 활동가 육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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