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선사 리저널컨테이너라인(RCL)은 이달 중순부터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동안, 브루나이를 연결하는 REM 서비스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신설항로엔 628TEU급 <수파품>(SUPA BHUM)이 배선돼 격주로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빈툴루, 브루나이 무아라와 싱가포르를 연결할 예정이다.
기항 일정은 싱가포르(월·화)-코타키나발루(금·토)-무아라(월·화)-빈툴(금·토)-싱가포르 순이다. 오는 10일 싱가포르에서 첫 취항한다.
이로써 RCL은 빈툴루에 매주 컨테이너선 운항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현재 격주노선인 RSP6가 이 항만을 기항 중이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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