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이벤트광장에서 열린 ‘제27회 바다의 날’ 기념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대대적인 대국민 홍보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해사 안전과 해상 무사고 기원’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김선종 부사장(운영본부장)을 비롯해 동호회 회원 등 공사 임직원 20여 명이 출전해 각각 5km, 10km, 하프 코스를 완주했다.
이에 앞서 YGPA는 대회 현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소정의 기념품을 대회 참가자들이게 나눠주며 ‘대한민국 수출입 1위 항만’인 여수·광양항을 알리는 홍보캠페인을 펼쳐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김선종 부사장은 “이번 바다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국민과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여수광양항을 안전한 항만, 고객들이 찾아 오는 항만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YGPA는 앞으로도 국민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 활동과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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