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26 17:30

LNG선 용선료 일주일새 40% 급등…8만弗대 진입

수요 회복에 美 프리포트 가동 재개 영향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 시장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영국 해운조사기관인 클락슨에 따르면 19일 현재 16만m³급 LNG선 일일 평균 용선료는 8만1500달러를 기록했다. 일주일 전 5만달러대에서 39% 급등하며 신형선 손익분기점인 7만달러를 훌쩍 뛰어넘었다.
 
동서 항로 수송 수요가 회복한 데다 지난 6월 화재 사고로 가동이 중단됐던 미국 텍사스 프리포트가 10월부터 LNG 수출 재개에 나선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LNG선 시황도 동반 상승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최근 몇 년간 에너지 수요가 늘어나는 겨울에 LNG선 공급난이 발생하는 데 대응해 에너지회사들이 선제적으로 기간용선 확보에 나서는 것도 시황 상승의 배경으로 지목된다.
 
반면 탱크 용량이 14만5000m³인 구형 LNG선 용선료는 2만9000달러에 그쳤다. 수송능력이 신형에 비해 뒤지는 데다 엔진도 연료 효율이 떨어지는 스팀터빈이어서 시장 참가자들의 관심이 낮기 때문이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HITTAGO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ger Chennai 11/27 12/21 Wan hai
    Mogral 11/28 12/28 KOREA SHIPPING
    Ym Warmth 12/03 12/26 Yangming Korea
  • BUSAN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Proto 11/26 12/01 Heung-A
    Sawasdee Capella 11/26 12/02 Sinokor
    Sawasdee Capella 11/26 12/03 HMM
  • BUSAN Yarimc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Reef 12/02 01/25 MSC Korea
    Msc Sveva 12/09 02/01 MSC Korea
    Msc Diana 12/16 02/08 MSC Korea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anjin Voyager 11/27 12/08 Doowoo
    Wan Hai 311 11/27 12/10 Wan hai
    Kmtc Haiphong 11/28 12/09 KMTC
  • BUSAN SEMAR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1 11/27 12/12 Wan hai
    Wan Hai 288 11/28 12/19 Wan hai
    Ym Certainty 11/30 12/19 Wan hai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