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머스크의 ‘블루라인익스프레스’ 서비스 취항으로, 코스코쉬핑포트 아부다비터미널은 오션, 디얼라이언스, 2M 등 컨테이너선 제휴그룹(얼라이언스) 회원사들이 모두 모이게 됐다.
코스코쉬핑포트는 “블루라인익스프레스항로의 <머스크 인천>호가 첫 기항함으로써 아부다비터미널은 새로운 항로를 추가하게 됐다”고 밝혔다.
코스코쉬핑포트 아부다비터미널의 이번 항로 유치는 본사의 전폭적인 지원과 그리스 피레에프스터미널(PCT)와의 합동 영업 및 코스코해운의 항만해운협동효과와 항구기본자원 경쟁우위로 이뤄진 해외 쌍순환 정책의 성과물이다.
취항 기념행사에서 머스크 관계자는 “코스코쉬핑포트의 아부다비터미널이 불굴의 노력으로 쌍방 간 계약을 체결하고, 블루라인익스프레스의 주도면밀한 취항 준비로 오늘의 첫 취항작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게 됐다”고 말했다.
< 상하이=박노언 통신원 nounpark@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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