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는 BPA 공식 SNS 채널의 활성화와 대국민 양방향 소통 강화를 위해 BPA 공식 캐릭터‘해범이(범고래)’를 리뉴얼 하여 새로운 모습을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BPA는 기존의 대표 캐릭터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고자 `21년 대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름‘해범이’는 그대로 사용하고 디자인만 리뉴얼 하였다.
이번에 새롭게 리뉴얼 된 캐릭터는 기존 BPA의 상징인 범고래를 그대로 유지하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고자 SNS를 통해 대국민 의견을 수집하고, 임직원 설문조사를 거쳐 현직 웹툰 작가의 디자인을 거쳐 탄생하였다.
기존의 캐릭터 디자인에 비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여 보다 모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디자인을 중점으로 단순화하고 귀여움을 강조했다.
BPA 강준석 사장은 “BPA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모든 국민들과 우리 임직원이 애정을 가지고 많은 의견을 내주어 귀엽고 트렌디한 캐릭터가 리뉴얼 될 수 있었다”라며 “향후 각종 SNS 콘텐츠에 새로운 부산항의 홍보요원으로 활용하여 부산항과 BPA의 이미지를 친숙하게 만들어 대국민 양방향 소통과 지속적인 관심을 높이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캐릭터의 생명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캐릭터의 이야기(MBTI, 성격, 탄생 비하인드 등)가 공식 SNS채널(인스타그램, 페이스북)로 순차적 공개될 예정이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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