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04 09:23

새해새소망/ 월드로드항공해운 김영석 이사

가정과 직장에 사랑과 행복 가득한 임인년 한 해가 되시길
안녕하십니까! 월드로드항공해운 이사 김영석입니다. 밝고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들, 가정과 회사에 밝은 웃음이 항상 가득하시고, 언제나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우리는 코로나와 약 2년동안 함께 생활하면서 힘든 경험을 새롭게 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세계의 모든 분야에 해당되는 사항이지만, 세계적인 물류 대란으로 언급되는 지금의 현상은 물류업계에 종사하는 우리들에게는 올 한 해도 많은 어려움을 예고하고 있는 듯합니다. 

특히 코로나는 물류업계의 4차 산업혁명을 빠른 속도로 앞당기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비대면의 재택 근무와 Virtual meeting, 아직은 초보적인 상태이지만 RPA(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활용은 AI(인공지능)의 발전으로 더욱 증가될 것입니다. 또한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플랫폼 비즈니스는 기존의 물류 생태계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블랙홀로 작용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다변하고 급변하는 환경이 우리의 물류 미래를 어떻게 바꾸어 놓을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입니다. 위기가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것이며, 기회가 위기가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다만 우리는 환경의 변화에 열린 마음으로 대응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입니다. 그리고 사실 더욱 중요한 것은 외부적인 환경의 변화가 아니라, 내부적인 우리 스스로의 다짐과 결속이 더 중요할 것입니다.

언제나 현실은 힘들고, 미래는 불투명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월드로드는 2005년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사회 취약 계층 이웃들을 돕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우리회사 전 임직원의 참여형 기부를 약속하며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오히려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지금은 매서운 찬바람이 몸과 마음을 얼어붙게 만들고 있지만,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이미 낮의 길이는 밤의 길이보다 길어졌으며, 저 땅 속에서는 새로운 생명이 봄을 향해 움트고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어려움이 계속되지는 않습니다. 좋은 날은 반드시 올 것입니다. 어려울수록 서로 돕고, 힘을 합쳐서 슬기롭게 지금의 난제를 극복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재삼 여러분들의 가정과 직장에 깊은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임인년 한 해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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