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03 10:40

단체장 신년사/ 한국항만물류협회 김종성 회장

​국내 항만물류업체 경영 정상화에 총력
존경하는 해운·항만 가족 여러분! 희망찬 2022년 임인년의 해가 밝았습니다.

우선 지난 한 해 동안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나라 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해오신 모든 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 한 해도 모두의 가정과 기업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작년 11월까지 우리나라 수출입 전국항만 물동량은 약 14억3천만톤을 처리하여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아직도 우리 항만물류업체는 선·화주의 가격경쟁 입찰로 인하여 정부에서 인가한 항만하역요금을 제대로 받지 못하여 경영수지 악화 등으로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협회에서는 지난 한 해 항만물류업체의 경영 정상화와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지속적 물동량이 감소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항만물류업체에 대한 지원을 정부에 건의하여 항만시설사용료 감면 기간이 2021년까지 연장, TOC부두 항만현대화기금 납부면제 기간이 2022년까지 연장되었습니다. 그리고 항만물류업체가 항만하역 재해예방시설 도입 시 지원하는 금액을 확대 건의하여 올해 약 31억원의 예산이 반영되었습니다.

또한, 공중파 방송을 통해 우리나라 해운항만물류산업이 국가발전에 미치는 역할을 전 국민에게 알리고 국가 차원의 지속적인 항만산업 육성 및 지원을 이끌어 내기 위해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제작을 지원하였습니다. 이러한 사업들이 추진되고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해주신 해운항만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금년에도 우리 협회에서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정부에서 인가한 항만하역요금을 항만이용자 모두가 준수할 수 있도록 제도화하고, 컨테이너 임대료 산정방식을 개선 건의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항만물류업체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항만하역요금에 안전관리료를 신설하는 등 2022년도 사업계획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항만물류업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력해 나갈 것입니다. 

올해에도 협회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이 소기의 성과를 달성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립니다.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해운항만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시는 여러분 모두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해에도 여러분이 바라시는 일과 회사의 목표가 모두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HITTAGO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ger Chennai 11/27 12/21 Wan hai
    Mogral 11/28 12/28 KOREA SHIPPING
    Ym Warmth 12/03 12/26 Yangming Korea
  • BUSAN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Jakarta 11/25 12/01 Sinokor
    Kmtc Jakarta 11/25 12/02 Heung-A
    Kmtc Xiamen 11/25 12/02 Sinokor
  • BUSAN Yarimc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Reef 12/02 01/25 MSC Korea
    Msc Sveva 12/09 02/01 MSC Korea
    Msc Diana 12/16 02/08 MSC Korea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Xiamen 11/25 12/08 Sinokor
    Tianjin Voyager 11/27 12/08 Doowoo
    Wan Hai 311 11/27 12/10 Wan hai
  • BUSAN SEMAR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1 11/27 12/12 Wan hai
    Wan Hai 288 11/28 12/19 Wan hai
    Ym Certainty 11/30 12/19 Wan hai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