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글로벌로지스가 환경부 주관 친환경 릴레이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박찬복 대표가 ‘일회용품 줄이Go, 친환경 물류 만들Go’라는 슬로건으로 직원들과 함께 고고챌린지에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고고챌린지는 올해 1월부터 환경부에서 시작한 친환경 릴레이 캠페인이다. 환경 보호를 위해 ‘할 수 있는 행동’과 ‘하지 말아야 할 행동’ 한 가지씩 실천 약속을 하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찬복 대표는 고정욱 롯데캐피탈 대표의 추천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박 대표는 사내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종이컵 대신 텀블러를 적극 이용하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울러 롯데글로벌로지스는 환경부와 함께 지난 5월에 2030년까지 보유 중인 모든 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100% 전환하는 ‘K-EV100’ 캠페인에 동참하고, 6월에는 화물차의 미세먼지 및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화물차 미세먼지 저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박찬복 대표는 ‘고고챌린지’ 다음 참여자로 정준호 롯데GFR 대표를 추천했다. 박 대표는 “롯데글로벌로지스 임직원 모두가 나부터, 작은 것부터 실천하며 환경 보호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