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06 11:23

울산항만공사, 항만 폐기물 재활용 어린이 놀이공간 조성

CO2 57.6t 저감효과 기대
 
 
울산항만공사(UPA)는 지난 5일 울산 울주군 겨루공원에 국내 최초로 항만 폐기물을 재활용한 놀이공간 ‘행복을 나누는 세-잎(Safe) 놀이터’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UPA, 울주군, 세이브더칠드런, 테라사이클 등을 비롯한 울주군의회, 아동참여단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최근 국내외 환경보호 이슈에 대한 공감에서 기획된 생활SOC 조성 프로젝트로 기존 매립·소각처리 되던 항만폐기물인 폐타이어 51t을 재생원료화해 놀이공간의 탄성바닥재로 재탄생시켰다. 이로써 2300여 평의 소나무 숲이 1년 동안 흡수하는 탄소량인 이산화탄소(CO2) 57.6t을 저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수요자 중심 사업 추진을 위해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명칭 선정 등 모든 과정에 사업지 인근의 온남초등학교 학생들이 아동참여단으로 직접 참여했다. 기존의 단순하고 획일적인 놀이공간에서 탈피해 오르락 내리락 무한 연결고리 놀이대, 그물 놀이대, 바구니그네 등 모험형 놀이공간으로 조성했다.
 
UPA 김재균 사장은 “항만에서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던 폐타이어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재탄생했다”며 “앞으로도 울산항이 지역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새로운 가치를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HITTAGO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ger Chennai 11/27 12/21 Wan hai
    Mogral 11/28 12/28 KOREA SHIPPING
    Ym Warmth 12/03 12/26 Yangming Korea
  • BUSAN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Proto 11/26 12/01 Heung-A
    Sawasdee Capella 11/26 12/02 Sinokor
    Sawasdee Capella 11/26 12/03 HMM
  • BUSAN Yarimc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Reef 12/02 01/25 MSC Korea
    Msc Sveva 12/09 02/01 MSC Korea
    Msc Diana 12/16 02/08 MSC Korea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anjin Voyager 11/27 12/08 Doowoo
    Wan Hai 311 11/27 12/10 Wan hai
    Kmtc Haiphong 11/28 12/09 KMTC
  • BUSAN SEMAR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1 11/27 12/12 Wan hai
    Wan Hai 288 11/28 12/19 Wan hai
    Ym Certainty 11/30 12/19 Wan hai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