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지스는 추석을 맞아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 800만원을 부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인터지스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한 금액에 회사도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조성됐다.
기부금은 부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명절음식과 간식으로 채운 ‘ON-정 네트(워크)백’을 마련하는데 사용된다. ‘ON-정 네트(워크)백’은 명절에 가족과 함께 보내지는 못하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282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권광용 인터지스 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넉넉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와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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