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선사 카멜리아라인이 한일항로 컨테이너선서비스를 강화한다.
카멜리아라인은 부산과 서일본을 잇는 컨테이너선 항로 개편과 함께 자국 에히메현 미시마가와노에항을 추가 기항한다고 밝혔다. 이 선사가 미시마가와노에항을 기항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새로운 항로는 부산(토·일)-미시마가와노에(월)-히로시마(화)-도쿠야마(수)-나카노세키(수)-부산(수)-모지(목)-도쿠야마( 목·금)-히로시마(금)-부산 순이다.
이 노선엔 556TEU급 컨테이너선 <마그나>(MAGNA)호가 취항하고 있다. 카멜리아라인의 한국 총대리점은 고려훼리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