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고와 웰컴저축은행이 폭염 속에서도 배달을 이어가는 전국 바로고 라이더 모두에게 생수를 제공했다.
근거리 물류 IT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는 지난 5일 웰컴저축은행과 함께 ‘한 모금, 쉬어가요’ 캠페인을 진행, 전국 바로고 라이더에게 생수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배달 수요가 폭증하면서 폭염 속에도 배달에 나서는 라이더들이 잠시나마 여유를 가지고 쉴 수 있도록 마련됐다.
바로고와 웰컴저축은행이 마련한 생수는 가까운 편의점에서 쉽게 교환할 수 있도록 기프티콘 형태로 제공됐다. 기프티콘은 지난 6월1일부터 7월28일까지 바로고 프로그램을 통해 1건 이상 배달을 수행한 라이더 모두에게 문자 발송됐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한낮 체감온도가 40도를 웃도는 뙤약볕 아래 묵묵히 국민 편의를 위해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라이더에게 시원한 생수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전했다.
바로고 관계자는 “작은 선물이지만 라이더님들이 편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박재형 기자 jh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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