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15 17:55

제28대 울산해양경찰서장 김태균 총경 취임

“국민의 눈높이 맞게, 본분과 책임 다하는 해양경찰로 도약”

울산해양경찰서는 7월15일 제28대 울산해양경찰서장으로 김태균 총경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태균 서장은 코로나 확산 상황을 고려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직원들과 간단히 인사를 나눈 뒤 관내 치안상황을 청취했다. 

김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본분과 책임을 다하는 해양경찰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각자의 위치에서 소임을 다해주길 강조했다.

경북 영주 출생인 김 서장은 2006년 제48회 사법고시를 합격하고 경정특채로 해양경찰에 입문해 창원해양경찰서장,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수사정보과장, 해양경찰청 형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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