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30 17:40

DSV판알피나, 1분기 영업익 5500억…96%↑

매출액은 23% 성장…포워딩 이익 2배 폭증


덴마크 물류회사 DSV판알피나는 1분기에 96% 증가한 30억6700만덴마크크로네(DKK, 약 5530억원)의 영업이익(EBIT)을 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23% 증가한 336억1600만DKK(약 6조원)였다. 순이익은 3.2배 늘어난 23억9000만DKK(약 4300억원)였다.

포워딩(국제물류주선) 육송 물류 전 부문이 호조세를 보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 경제가 부진했던 것도 실적 성장의 배경이 됐다. 

부문별로 포워딩사업에선 37% 증가한 229억2400만DKK의 매출액과 2.1배 늘어난 23억9300만DKK의 영업이익을 각각 거뒀다. 판알피나와의 통합 효과로 규모의 경제를 실현한 데다, 수송장비 부족난과 운임 상승이 영향을 미쳤다. 물동량은 해상에서 0.9% 증가한 58.1만TEU, 항공에서 7% 감소한 33.6만t을 각각 기록했다.

육송사업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 증가한 80억5600만DKK, 56% 증가한 4억300만DKK였다. 생산성과 네트워크 가동율 향상이 이익을 끌어 올렸다.

물류부문은 매출액 36억900만DKK, 영업이익 2억6300만DKK를 냈다. 시설을 대형화하고 업무자동화로 생산성을 향상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 65% 증가했다. 미쓰이창고그룹에서 인수한 프라임카고도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

덴마크 물류회사는 1분기 호조를 바탕으로 올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를 112억5000만~120억DKK로 상향 조정했다. 연초 예상한 105억~115억DKK에서 최대 14% 늘어난 수치다.

전망치엔 어질리티 글로벌통합물류 부문 인수 영향은 포함하지 않았다. 3분기에 인수 절차를 마친 후에 예상치를 경신한다. 

< 외신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KATTUPAL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Interasia Inspiration 12/25 01/16 KOREA SHIPPING
    Wan Hai 353 12/25 01/16 Wan hai
    Wan Hai 353 12/25 01/18 FARMKO GLS
  • BUSAN OSAK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Pacer 12/25 12/27 Dongjin
    Pegasus Pacer 12/25 12/27 Dong Young
    Pegasus Pacer 12/25 12/27 Heung-A
  • BUSAN KARACH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sl Christen 12/27 01/17 Kukbo Express
    Msc Melatilde 12/27 01/23 MSC Korea
    Esl Oman 12/29 01/26 T.S. Line Ltd
  • BUSAN OSAK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Pacer 12/25 12/27 Dongjin
    Pegasus Pacer 12/25 12/27 Dong Young
    Pegasus Pacer 12/25 12/27 Heung-A
  • BUSAN CHIB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Victory Star 12/25 12/28 KMTC
    Wecan 12/26 12/29 KMTC
    Wecan 12/29 01/01 Taiyoung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