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2-28 14:22

과학적 설계로 ‘견고’한 포장 책임진다 - (주)한일종합물류

목상자 제작포함 운송, 통관 하역업무까지 대행



아무리 훌륭한 제품이라도 보관상태가 양호하지 못하면 좋은 대우를 받을
수 없듯이 제품을 만드는 것 뿐만아니라 포장 및 보관도 중요한 과정중의
하나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주는 기업이 바로 (주)한일종합물류.
한일종합물류는 수출용 산업기계 목상자포장 전문 제조업체로 10여년 이상
된 기술진에 의하여 국제규격(KS, JIS 등)에 적합한 과학적인 설계로 대기
업 및 중소기업에 다년간 목상자를 제조 납품해 왔다.

포장자동화 및 획기적 포장시스템 구축
국제 상업상 포장(Packing)이란 물품의 매매, 보관 및 기타의 유통 경제적
처리에 있어서 물품의 내용 및 외형을 보호하고 상품으로서 가치를 유지하
기 위하여 적절한 재료 및 용기로써 물품을 포장하는 기술적 작업 및 포장
상태를 의미한다.
포장의 목적은 최소의 자재 및 비용으로 안전하고 견고하게 장거리 해외수
송(육운, 해운, 하역) 중 상품의 훼손으로부터 물품의 보호임무를 완수하는
것으로 그 종류에는 네가지가 있다.
첫째, 개별포장은 개별물품의 포장을 말하며 물품의 상품가치를 높이기 위
하여 혹은 물품을 보호하기 위하여 적절한 재료와 용기로서 물품을 싸는 기
술 상태를 말한다.
둘째, 내부포장은 포장화물 내부의 포장으로서 습기, 빛, 열, 충격 등을 고
려하여 적절한 재료와 용기로서 물품을 싸는 기술 상태를 말한다.
셋째, 외부포장은 내부포장화물을 수송하기 위한 외부 포장으로서 목상자,
포대, 통 등의 용기에 넣고 기호 및 화물날인을 마치는 기술상태를 말한다.
넷째, 추상적 포장은 포장을 하지 않은 화물에 대하여 채택되는 장비적 조
치를 말한다.
이와같이 포장의 종류에도 여러가지가 있어 각 제품에 맞도록 포장을 해야
한다. 한일종합물류는 포장의 자동화와 함께 획기적인 포장시스템을 구축하
여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목표하에 전사원의 영업강화를 추구하고 있다.

운송, 포장, 하역업무까지 대행
한일종합물류는 1990년에 포장·운송 및 보관등 물류비 절감과 물류문화를
선도한다는 기업목표를 가지고 한일수출포장으로 창업되어 1997년 7월에 (
주)한일종합물류로 상호를 법인 전환했다.
현재 임직원을 포함해 총 8명의 직원이 종사하고 있으며 가용인원까지 치면
30여명 정도의 인원이 종사한다. 작년 한해 동안의 매출규모는 20억원 정
도.
한일종합물류의 특징은 안전한 수송과정의 포장제작과 제재소 직영에 의한
원활한 자재공급과 함께 저렴한 가격으로 인해 타 업체에 비해 월등히 경쟁
력이 높다는 점이다. 또한 국제규격에 의한 과학적인 설계로 견고한 포장이
가능하며 10여년 이상된 기술진에 의한 하자없는 포장이 이뤄지는 것이 가
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자동화 기계도입으로 신속한 능률과 제작기일 엄수가 가능하여
신용도가 높으며, 부식방지를 위한 진공·특수포장까지 가능하다.
한일종합물류의 주요 사업내용을 살펴보면, 기계류 포장, PLANT수출에 의한
중량물 포장, 부식방지를 위한 진공특수 포장, 전자제품 및 파손율이 높은
제품을 위한 완충 목상자 포장, 국내 전시용 기계류 목상자 포장, 국내 운
반용 목상자 제작, 공업용 파렛트(PALLET) 제작, 각종 금형류 및 항공BOX,
기타 각종 목상자를 제작할 뿐만아니라 운송, 통관 하역업무까지도 대행한
다.
또한 앞으로는 보관업에도 진출할 예정.

사업확장과 더불과 내실에도 만전
이와같이 사업내용을 꾸준히 확장하면서도 내실에 있어서도 최선을 다하는
것이 한일종합물류의 장점이다.
한편 포장에 있어 내용물에 따라 외부로부터 습기나 먼지 혹은 충격 또는
도난을 방지하여야 할 제품은 밀폐형으로 하며, 방청, 방수 및 진공 등을
요하는 특수 제품일때는 밀폐형 합판상자로 한다.
또한 비용을 절감코저 할때나 내용물이 습기나 해수, 먼지 등으로 손상의
우려가 비교적 적은 물품인 경우 개방형 목상자로 포장한다.
따라서 목상자는 물품의 부식 방지를 위한 방청처리 및 진공(압축진공봉합)
포장과 장기적 보관 및 장거리 수송과정에서 이루어지는 물품의 파손을 방
지하며, 제품의 특성을 고려하여 적절한 재료선택과 합리적인 포장방법으로
비용의 절감을 극대화시킨다. 또한 목상자는 물품의 이탈을 방지하는 확실
한 고정술과 제품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부폐되지 않는 제질선택으로 제품
이 안전하게 수송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앞으로 전망이 밝은 업종 중의 하
나이다.
한편 목상자의 설계 기준으로는 JIS Z 1403, 1404 및 KS를 따르고 있다. 목
상자 자재로는 목재, 합판, 못, 볼트, 너트와 각철 및 삼각철이 사용되는데
목재는 수입미송(정미제품)으로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합판은 정제품
이상을 사용하며 나머지 재료는 국산 최상품을 사용한다.

포장·운송·보관 등 부대사업 일원화 계획
마크는 주로 흑색 유성잉크로 앞, 뒤판에 프린트하고 규격은 Box 규모에 따
라 알맞게 조정하며 내용은 발주자의 지시에 의한다. 또한 방수를 위해 방
수지와 비닐을 사용하는데 방수지는 비닐코팅된 크리프트지나 피치가공된
방수지를 사용하고 비닐은 0.1㎜ 켈을 넣어 적재, 적소에 매어단다.
방열재로는 식품이나 방열을 요하는 상품은 방열재를 사용하여 최대한 외부
로부터 흡수되는 열을 막아주어야 하며 재질로는 스치로풀 20㎜이상을 사용
한다.
앞으로 고부가가치 상품과 함께 고가 상품의 포장 및 수송이 점점 더 많아
짐에 따라 목상자 포장 사업은 더욱 활기를 띠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 회사
측의 지적.
동종업계 시장규모는 대략 우리나라 총수출 규모의 약 7∼12% 선이고, 아직
까지는 선진국 수준에 미치지 못하지만 향후 이 부분은 개선될 것으로 예상
된다.
향후 사업계획으로는 막대한 물류비용을 절감하기 위하여 포장, 운송, 보관
및 이에 부대되는 모든 사업을 일원화 함으로써 물류비용을 절감하고 매출
규모를 5천억원으로 대폭 확대한다는게 회사측의 입장이다.
이에따라 궁극적으로 21세기를 위한 포장, 운송 및 보관 등 물류비 절감과
물류문화를 선도하는 일류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글·이상억기자(selee@ksg.co.kr)/물류와경영


박위서 한일종합물류 대표이사

한일종합물류에는 목상자 포장에 정열을 가진 무뚝뚝한 남자가 있다. 바로
박귀서 대표이사.
그는 목상자 포장산업에 잔뼈가 굵은 물류 전문인.
박사장은 “90년에 한일수출포장이라는 상호로 영업을 해오면서 느낀 것은
운송과 포장이 따로따로 되어 있어 비용이 많이 들 뿐만아니라 비효율적이
라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두 가지를 통합하기에는 막대한 자본이 필요해
엄두를 못냈었죠. 그러나 이러한 공정을 일원화하는 것이 물류비용을 낮추
고 경쟁력을 키울 수 있다는 판단하에 앞으로 계속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라고 사업방향을 설정했다.
또한 그는 우리나라의 산업유통 구조가 표준화와 단일화를 이룬다면 수출산
업에 있어 연간 약 10%정도 절약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럴 경우 산업의 경쟁력 우위 확보로 수출증대를 가져와 산업과 물류분야
의 발전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정부의 정책적 지원하에 물류업체
를 지도·육성하여 물류업체간 서로 협력하여 표준화와 단일화에 노력한다
면 국가적으로도 커다란 이익이라는게 박사장의 지적.
한편 IMF로 인하여 별로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고 판단한 박사
장은 올해 경기회복과 더불어 포장수출 전문업체로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영업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으로 쉴틈없이 바쁘다.
현재 각종 제품이나 기계의 일반포장 및 진공·특수 포장업무 뿐만아니라
운송업무도 대행하고 있으며 보관업무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박사장은 “제재소 직영체제를 갖춤과 동시에 자동화 기계의 도입으로 신속
하고 정확한 작업능률과 함께 저렴한 비용으로 타 업체보다 월등한 경쟁력
을 갖추게 되어 기쁩니다.”라고 흐뭇한 표정.
앞으로 산업의 발달과 수출규모의 확대로 목상자 포장 사업은 더욱더 활기
를 띨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규모는 대략 우리나라 총수출 규모의 약 7∼12
% 선으로 아직 선진국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점점 확대될 추세이다.
이에따라 박사장은 영업을 한층 강화하여 매출을 대폭 증대할 계획이다.
그는 “앞으로 우리회사만의 노하우와 영업활동으로 「목상자 포장」 하면
바로 포장 전문업체인 한일종합물류를 떠올릴 수 있도록 양이나 질적인 면
에서 최고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향후 사업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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