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2-27 09:20
(서울=연합뉴스) 안승섭기자 = 현대중공업은 최근 금강고려화학에서 방폭형 도료 자동창고시스템을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창고시스템은 다양한 도료를 용기에 담는 저장시스템, 원하는 위치에 자동으로 운반하는 고속 크레인, 제품의 입출고, 수량 등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운영소프트웨어 등을 갖췄다.
또 방폭형(防爆型)으로 설계돼 인화성 물질인 각종 도료의 운반과 적재, 보관시 폭발이 일어날 가능성을 최소화시켰다.
이 자동창고는 오는 10월까지 금강고려화학 울산공장에 설치될 예정이다.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