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28 16:33

발레, “부두 화재사고 철광석 물동량에 영향 없어”

며칠내 선적 재개…케이프 용선료 약세 전환
 

브라질 광산회사인 발레는 브라질 북동부 철광석 선적항인 폰타다마데이라항에서 발생한 하역 기계 화재 사고가 철광석 생산과 선적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발레는 브라질에서 유일하게 자사 극초대형선이 입항하는 폰타다마데이라항에 철광석을 싣는 하역장비(십로더) 8기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 중 1기에서 지난 14일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난 곳은 4부두 남측 선석에 설치된 십로더로, 40만t(재화중량톤)급 초대형 벌크선(VLOC)에 이용된다. 
 
발레는 화재가 나지 않은 십로더를 이용해 며칠 내 철광석 출하를 재개하고 손상된 십로더는 올해 중반까지 수리할 계획이다.
 
폰타다마데이라항의 철광석 출하 능력은 연 2억3000만t으로, 이번 화재 사고로 인명 또는 환경 피해는 없었지만 철광석 물동량이 감소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철광석 운반에 주로 사용되는 케이프사이즈 벌크선의 평균 일일 용선료는 화재 전까지 손익분기점인 2만달러를 크게 웃도는 2만8000달러대에 이르다 반락해 28일 현재 1만9000달러대로 떨어졌다. 남미지역 우기 등 벌크선의 전통적인 비수기에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다 화재사고의 영향을 받고 약세로 돌아선 것으로 보인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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