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선원 공급국인 필리핀이 새해에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필리핀 내 이동 제한 조치를 이어간다.
필리핀 정부는 1월 말까지 국제공항이 있는 마닐라수도권(메트로마닐라) 등을 일반적격리조치(GCQ) 지역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필리핀 정부는 1월 한 달간 마닐라수도권과 칼라바르손 지역 바탕가스주, 서비사야스 지역 일로일로시, 동비사야 지역 타클로반시, 방사모로 민다나오 이슬람 자치 지역 남라나오주, 북민다나오 지역 일리간시, 다바오 지역의 다바오시·북다바오주를 GCQ로 지정했다.
GCQ는 대중교통 이용이 전반적으로 가능하지만 정원수는 제한된다.
기타 지역은 GCQ보다 한 단계 완화한 일반 커뮤니티 수정일반적격리조치(MGCQ)로 지정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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