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지난 14일 전남 잡 스퀘어에서 지역 청년 고용 위기 극복 지원을 위한 ‘지역청년 대상 2020 첫 출근 프로젝트’ 역량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광양만권 내 지역 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일자리 사업으로써 90시간 직무 교육과 일자리 연계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교육 이수 후엔 광양항 내 항만·물류 기업에 취업할 수 있다.
공사는 항만 물류 관련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료 시 인증서를 발급하는 ‘단기 직무 인증 과정’ 등을 지원함으로써 광양만권 지역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다.
YGPA 차민식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청년 구직난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새로운 디지털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사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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