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 수출용 컨테이너 전문기업 극동MES와 해외법인 JJ MES는 지난 17일 상반기 회의를 진행했다. 기존 회의는 해외 지사에서 개최됐지만 올해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영향으로 화상회의로 대체됐다.
회의를 마친 극동MES 관계자는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몸살을 앓고 있다”며 “지금이 컨테이너 장비업계의 선두주자로 확고하게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희망한다”고 밝혔다.
1999년 설립한 극동MES는 현재 서울 본사 외에 중국 미국 유럽 러시아 중앙아시아 베트남 인도 등지에 법인 및 사무소를 설립했다.
중고·신조 해상용 컨테이너 매매·임대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해당 거점을 기반으로 유럽 중동 아프리카 미주 등 전 세계에서 SOC 수출용 컨테이너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NVOCC 또는 화주가 극동MES 컨테이너 사용 시 도착지와 출발지의 컨테이너 시세를 기반으로 컨테이너 사용료를 정산하는 ‘원웨이(one-way)’ 서비스는 고객과 회사 모두가 ‘윈윈’하는 모델로 인기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회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usedcontainer.co.kr), 블로그(http://blog.naver.com/container_master) 및 유튜브 ‘컨테이너 마스터’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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