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선사 익스프레스피더스는 부산항과 일본 동안을 연결하는 피더노선 부산·니가타익스프레스(BNX)에서 아키타항을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바뀌는 기항지는 부산신항(목·금)—니가타(일)-도야마신코(월)-아키타(화)-가나자와(수)-부산 순이다. 운항일정은 주 5회로 늘어난다.
17일 부산 출항부터 새로운 노선으로 운영되며 아키타항 처녀취항은 21일이다. 이 노선엔 1012TEU급 컨테이너선 <유니시>(UNISEA)호가 운항한다.
아키타항은 지난 한 해 3% 증가한 7만5047TEU의 컨테이너를 처리해 혼슈 동안 항만 중 니가타항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주요 컨테이너 취급 품목은 수출이 종이·펄프, 비철금속, 목제품 등 수입은 제재, 목제품, 전기기계 등이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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