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KSS해운 임원진 및 팀장급 이상 직원들은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을 수령 신청 없이 기부하기로 결의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역사회 고통 분담과 상대적으로 더 어려운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확대를 위해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KSS해운은 지난 3월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대응을 위한 노력에 일조하기 위해 전 임직원들이 후원금을 조성해 기탁한 바 있다.
KSS해운은 근래 불확실성이 커진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지속성장을 이어나가는 한편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정기적인 기부활동, 장학금 지원, 소아암 환우 돕기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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