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2-08 16:42

업체탐방 - (주)로지스벨리

물류 관련 종합 포털사이트인 (주) 로지스밸리(www.Logisvalley.com 대표 이사 강상훈)가 관련업계 최초로 유료회원제를 실시하여 주목을 끌고 있다. (주)로지스밸리는 지난해 2월 「로지스피아」라는 이름으로 국내 물류서비스를 포괄하는 복합운송시스템을 지원하기 위한 포털서비스를 제공을 목적으로 시작된 벤처기업으로 지난해 9월부터 「로지스밸리」로 상호를 변경하여 운영중이다. 특히, 로지스 밸리는 저궤도 위성을 이용한 컨테이너 화물 추적 장치(CGPS Handling Charge)를 개발해 현재 특허출원이 되어있는 상태다.
이에 본지는 로지스 밸리를 찾아 지금까지의 솔루션 개발 상황과 앞으로의 사업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

차별화된 부가 서비스

로지스밸리의 사업이 시작된지는 약 1년 정도 밖에 되지 않았지만, 로지스밸리는 확실한 사업 목표와 함께 그 목표를 하나하나 이루어 나가고 있었다. 취재차 만난 로지스 밸리의 강상훈 대표이사는 젊은 벤처기업가답게 열정과 도전의식을 가지고 있었다.
그 증거로 관련업 최초로 유료 서비스를 실시한 것과 관련 강상훈 대표이사는 “저희는 부가서비스 부문에도 차별화된 컨텐츠가 있기때문에 유료회원제 실시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로지스밸리는 기존의 물류 마켓을 웹 비즈니스화해 관련부문의 물류 주체들이 서로 연계되어 상호 파트너 쉽과 공정한 경쟁으로 물류 시장의 활성화와 비효율적인 비용절감 및 정보 공유 효과를 바탕으로 수·출입 무역과 관련 물류 마켓의 글로벌화를 이루는 데 주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위해 여러 가지 주요서비스를 제공하고 효율적인 시스템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물류 마켓의 글로벌화 추진

특히 올 상반기중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있는 컨테이너 화물추적장치(CGPS)는 로지스밸리와 교통개발연구원의 책임연구원 및 선문대 산업공학과 교수진에 의해 개발되었다.
이 시스템은 저궤도 위성을 이용한 Cargo Tracing System으로서 특허출원이 되어있는 상태로 위성사업자 파트너 선택이 완료되는 시점에서 Web 상에서 화물흐름을 리얼타임으로 제공하고, 이를 글로벌 서비스화 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이 서비스의 제공을 위한 단말기인 송수신 장치가 개발중에 있으며, 이 단말기는 주요 해상운송업자와 컨테이너 공급을 검토하고 있다.
로지스밸리 측은 이 서비스가 글로벌 서비스로 전환되는 시점에서는 월등한 경쟁력으로 국내·외 해상운송업자에게 보급이 확대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서 로지스밸리의 주요 서비스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그림 참조)
로지스밸리의 사이트에서는 각종 스케쥴의 조회가 가능하여 컨테이너 선박 스케쥴, 포워더 콘솔 스케쥴의 조회가 제공된다. 지역별, 특수화물별 전문 포워더 조회도 용이하다. 물류정보 서비스로는 각종 물류요금 조회, 국가별 통관정보 물류 정보, 물류용어사전, 물류교육 프로그램 안내 등이 지원 된다. 국내 유수의 적화보험 회사들과 제휴하여 On-Line 청약 및 증권 출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련 업체간 활발한 제휴 추진, 일본 진출 모색도

로지스밸리는 또한 등록 회원사간 활발한 정보 교류 및 Network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업종별 게시판, 자유 게시판, 물류구인/구직 등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관련업계간 커뮤니티의 장을 제공 하고 있다.
이러한 주요 서비스들을 뒷받침해 주는 로지스밸리의 막강한 부가서비스로는 마케팅 /홍보 대행, 실시간 물류정보제공, 퀵배달 서비스, 국내 최저가의 고품질 국제전화 서비스, 홈페이지 제작지원 및 사내 네트워크 사무 자동화 컨설팅 서비스등도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올해 1월 1일부터는 Best Price Rating, 경영자정보(MIS)를 위한 Mobile Ser-vice, A. S. P Service(복합운송관리 시스템, 창고관리 시스템, 회계관리 프로그램), 업체별 무료 홈페이지 서비스 및 업체별 도메인을 이용한 메일 서비스 제공, 어떠한 제약 조건 없이 자유롭게 co-loading 을 주고 받을 수 있는 Service등의 기능을 추가하여 서비스 유료화의 기반을 다졌다.
강상훈 대표이사는 현재 관련 업종과 유사업체는 많이 생겨나고 있으나 대체적으로 경매나 Bidding측면으로 흐르는 추세라고 말하며, 특히 컨테이너 화물 추적장치 시스템은 전 세계적으로 유일한 Web기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주)로지스밸리는(주)나눔기술, (주)노엘 정보 테크, LG·동양·현대화재등과 제휴하고 있으며, 앞으로 (주)한진해운, 전국 화물운송 주선사 연합회등과의 제휴를 추진중에 있고, 일본쪽에도 진출할 계획을 갖고 있다.
수년간 한진해운에서 근무하며 얻은 노하우와 자신감으로 사업에 뛰어든 강상훈 대표이사는 한국물류의 e-비즈니스의 기반을 다진다는 원대한 포부 아래 발빠른 행보를 하고 있었다.
글·심성혜기자(shshim@ksg.co.kr/ 물류와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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