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06 09:08

물류4.0 시대를 읽는다

물류산업대전 4월 열려…생활·최신 스마트물류 선봬




로지스틱4.0으로 대변되는 물류산업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0)이 4월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한국통합물류협회와 경연전람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국제물류산업대전 전시회는 2011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10회를 맞이한다. 국내 물류산업계에 새로운 정보교류와 업계 간 네트워크를 넓히기 위한 물류 관련 국내 최대의 B2B(기업 간 거래) 전시회다.  

국제물류산업대전에서는 150여개 기업이 총 600여개 부스를 설치해 ▲운송서비스와 솔루션 ▲보관설비와 운송·보관용기 ▲물류IT와 스타트업 ▲콜드체인솔루션 ▲물류자동화 ▲자동인식장비 ▲운반·운송장비와 물류창고시설 등 미래 물류산업의 최신시스템, 기기, 제품과 기업경쟁력의 핵심이 되는 물류운송관련 서비스가 소개될 예정이다. 

올해는 전시장 내 ▲콜드체인특별관 ▲자동인식특별관 등을 구성해 급성장하고 있는 생활물류와 스마트물류 기술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물류자동화와 물류로봇 관련 기업들의 참가가 증가해 국내외 최신 물류 자동화기기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 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참가기업으로는 판토스 CJ대한통운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다이후쿠코리아 쉐퍼시스템즈 SK텔레시스 SK텔레콤 태진이엔지 혜인 신세계건설 알포터 서림산업 모비어스앤밸류체인 이씨에이시스템 인아텍 트위니 GEEK+ 클로봇 등이다.

행사기간 중 해외물류·투자환경설명회와 해외바이어 1:1상담회, 4차 산업 혁명 물류 융·복합 세미나, 한국물류과학기술 학회 춘계학술대회, 식품콜드체인 신기술 세미나, 스마트 물류 자동인식 세미나 등도 함께 열린다. 또 포장분야 국내 최대 전시회인 Korea Pack 2020도 2년 만에 동시에 개최된다. 


< 물류와 경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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