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크루즈선 전문 조선사인 이탈리아 핀칸티에리는 프랑스 크루즈회사 포낭(Ponant)과 1만1000t(총톤수)형 여객선 2척을 설계·신조하는 내용의 합의서(MO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선박 정원은 230명이며, 납기는 2022년이다. 선가는 총 3억유로(약 3900억원)다. MOA엔 자매선 1척 추가 건조 옵션이 들어 있다.
핀칸티에리 계열 노르웨이 조선소 VARD에서 건조를 맡는다.
두 회사는 기술과 금융이 모두 해결되는 대로 최종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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