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선사 유로나브는 미국 선사 리지베리탱커스(Ridgebury Tankers) 자회사, 선박투자회사 터프턴오셔닉(Tufton Oceanic)의 고객과 각각 수에즈막스탱크선 합작회사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유로나브가 50%를 출자한 각각 합작사 2곳은 수에즈막스 탱크선 1척씩을 보유하게 된다. 2척의 취득액은 총 4060만달러다. 유로나브가 금융도 맡는다.
유로나브는 선박을 11월까지 인도받아 현물수송시장에서 운항한다는 구상이다.
유로나브의 유조선 선대는 초대형유조선(VLCC) 42척, 수에즈막스 27척, FSO(부유식 원유저장설비) 2척 등이다. 벨기에 선사는 VLCC 공동운항그룹인 탱커스인터내셔널을 이끌고 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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