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초상국(차이나머천트)그룹 산하 차이나머천트에너지쉬핑(CMES)은 초대형유조선(VLCC) 4척을 신조 발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8일 열린 이사회에서 1척당 최대 8500만달러에 이르는 투자계획을 승인했다. 조선소 인도시기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CMES는 이와 별도로 앞서 발주한 30만t급 VLCC를 인도받으며 VLCC 선단을 53척으로 늘렸다. 발주를 확정한 신조선까지 포함하면 전체 선대는 57척으로 확대된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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