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04 10:01

프랑스 토털, LNG연료공급선 입찰 일본·독일선사로 압축

MOL 슐테와 최종협상


프랑스 에너지회사 토털이 진행하는 LNG(액화천연가스) 연료공급선 장기용선 입찰에서 일본선사와 독일선사가 마지막 각축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르웨이 해운전문지 트레이드윈즈에 따르면 MOL과 독일 베른하르트슐테가 최종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 중 MOL은 토털과 LNG연료공급선 용대선 계약을 체결한 선사여서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토털은 지난 6월 LNG연료공급선 1척 도입 계획을 발표했다. 2021년 인도받아 지중해 프랑스 마르세유에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MOL과 1척에 대한 장기용선계약을 체결한 뒤 2번째다. 2020년 취항 예정인 1호선은 북유럽에 배치해 자국 선사 CMA CGM이 운항하는 2만3000TEU급 컨테이너선 9척 등에 LNG연료를 공급할 예정이다. 토털은 9척의 선박에 연간 30만t의 연료를 10년간 공급하게 된다. 

2번째 LNG연료 공급선의 주요 고객도 CMA CGM이 될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선사는 LNG연료가 연소되는 1만5000TEU급 컨테이너선을 추가 발주하는 등 LNG연료를 때는 선박 도입에 적극적이다. 

2호선 입찰에 뛰어든 MOL은 중국의 후둥중화조선에서 1만8600㎥급 LNG연료 공급선을 건조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탱크는 적재량이 늘어도 선박 대형화를 최소화할 수 있는 멤브레인을 채택한다는 계획이다.

MOL은 토털 외에도 싱가포르 국영에너지회사 파빌리온가스에 1만2000㎥급 LNG연료 공급선 1척을 장기 대선한다.

또 다른 후보자인 베른하르트 슐테는 지난해 11월 한국에서 7500㎥급 LNG연료공급선 <카이로스>(Kairos)를 인도받았다. 선박은 독일 가스제조사인 린데 그룹에 임대돼 북해와 발트해에서 LNG 연료를 공급하고 있다. 

< 외신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NAKHODK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anda Vega 09/22 09/25 JP GLOBAL
    Panda Vega 09/23 09/25 JP GLOBAL
    A Sukai 09/24 09/26 JP GLOBAL
  • BUSAN LONG BEAC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Pearl 09/21 10/02 Tongjin
    Hmm Pearl 09/21 10/02 Tongjin
    Hyundai Earth 09/25 10/06 Tongjin
  • GWANGYANG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awasdee Capella 09/20 09/26 Heung-A
    Starship Taurus 09/21 09/27 H.S. Line
    Pancon Bridge 09/21 09/28 Dong Young
  • BUSAN SHARJA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sl Wafa 09/20 10/14 FARMKO GLS
    Hmm Raon 09/21 10/21 Yangming Korea
    Esl Wafa 09/21 10/22 KOREA SHIPPING
  • GWANGYANG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awasdee Capella 09/20 09/26 Heung-A
    Starship Taurus 09/21 09/27 H.S. Line
    Pancon Bridge 09/21 09/28 Dong Young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