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이동재)은 5200t(총톤수)급 신조 상선실습선 <한나래>호 강재절단식을 전남 영암 대한조선에서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8일 진행된 강재절단식엔 선주사인 연수원을 비롯해 대한조선 지마린서비스 한국선급 등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해양산업 분야의 전문 인력양성을 위해 신조되는 <한나래>호는 길이 109.5m 폭 17.2m 깊이 8.42m이며 승무원(교원)과 실습생 180명이 승선할 수 있다. 2021년 4월 완공 예정이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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