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1-19 13:11
(서울=연합뉴스) 류현성기자= 우정사업본부는 최신 정보기술과 첨단 정보통신
장비를 활용, 선진 물류서비스 기능을 갖추기 위해 `우편물류 정보시스템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또 이 시스템과 연계해 고객관계관리(CRM)와 e-비즈니스를 활용
하는 우편물류 네트워크도 구축할 계획이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를 위해 캐나다의 우편물류 전문가를 통해 물류관제 관련 핵
심기술을 습득하고, 미국.독일 등의 사례도 도입함으로써 선진 우편물류 정보시스템
을 완성할 방침이다.
우정사업본부는 이같은 우편물류 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이 완료되는 2002년말부
터는 선진국 수준의 `정보화우체국'으로 탈바꿈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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