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남항석탄부두 배후부지(인천광역시 중구 항동7가 82-1) 1만1707㎡를 수출입화물 장치장으로 사용할 입주기업을 재공고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고 대상부지는 IPA가 소유하고 있는 항만부지로 임대기간은 3년이고 입주자격은 인천항을 이용해 반입·반출되는 화물을 하역·운송·보관·전시하는 물류관련업을 대상으로 한다.
입주대상은 공인 신용평가기관에 의한 신용평가 등급이 ‘B-’ 이상인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이며, 연간임대료 입찰최저가는 관련규정에 의거해 기존 입찰가에서 20% 인하한 2억6229만원이다.
입찰은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온비드시스템을 통해 경쟁 최고가 입찰방식으로 진행한다. 입주기업 모집공고는 다음달 6일까지며, 입찰은 온비드 시스템을 통해 다음달 9일 9시부터 18시까지 진행한다. 개찰 및 낙찰자는 9월10일 14시에 발표(개별통보)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입찰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IPA 물류사업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확인이 가능하다.
< 류준현 기자 jhryu@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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